코비플라텍(대표 김성영)은 자사의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에어플라’와 ‘엑스플라’가 조달청이 모집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 솔루션’ 중 ‘감염예방’ 분야에 ‘2020년도 현안 긴급대응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조달청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발발한 예기치 못한 사회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의 긴급 모집을 위해 ‘2020년도 현안 긴급대응 혁신시제품’ 모집을 진행했다.

코비플라텍의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에어플라’와 ‘엑스플라’는 이 중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 솔루션’ 중 ‘감염예방’ 분야에서 ‘공기살균기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됐다.

혁신시제품은 조달청에서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상용화 이전 단계의 혁신 제품을 제안 받아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 후 지정해 높은 공신력을 가진다.

조달청은 이들 혁신시제품 중 중소기업 제품이면서, 수요기관(정부중앙관서 및 지자체, 공공기관)의 테스트 신청이 있는 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한 후 선정된 수요기관에 제공한다.

수요기관은 신청한 제품을 직접 사용 후 테스트 결과를 조달청에 제출하며, 현장 적용 성과가 좋은 제품 중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 제품에는 우수조달물품 심사 자격이 부여된다.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코비플라텍의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에어플라’와 ‘엑스플라’는 코비플라텍이 독자 개발한 친환경 특허 기술인 ‘리얼 벌크 플라즈마’ 기술이 적용돼, 공기 중 세균을 1차 살균하고, 표면 바이러스까지 2차 살균하는 2중 생활방역 제품이다.

공기 중 4대 병원성 세균(슈퍼박테리아 MRSA/폐렴균/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살균하며, 특히 코로나[Feline coronavirus]와 인플루엔자[Influenza A (human H3N2)] 바이러스는 30분만에 99.989% 이상 표면 살균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플라즈마 방식의 공기살균기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고농도 오존 발생량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국가공인기관인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오존 발생 테스트 결과 0.004PPM 이하로, 환경부의 ‘오존 예보 등급’ 중 ‘좋음’ 단계 보다 훨씬 낮은 자연상태 이하 수준으로 안전성까지 검증 받았다.

코비플라텍의 김성영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번 현안 긴급대응 공기살균기 혁신시제품에 지정되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정부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들이 코비플라텍의 플라즈마 공기살균기를 체험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공기살균기 대표기업으로서 독보적인 혁신 기술로 안전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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