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양진영 차장이 5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경기도 안양시 소재)를 방문해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 등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의약품 안전정보 수집ㆍ분석 및 평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ㆍ운영 등 의약품 안전관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업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진영 차장은 현장에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12년 개원한 이래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운영(2014년),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ㆍ운영(2015년) 등 안전관리 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역할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라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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