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시간입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조직개편을 두고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다수 발의됐으며, 보건복지부를 국민보건부와 복지부로 구분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신현영 의원과 이명수 의원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시키고, 보건복지부에 복수차관제를 도입하는 법안을 발의했고, 정춘숙 의원은 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시키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기동민 의원은 질병관리본부를 국무총리 산하 질병예방관리처로 승격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내놨고, 서정숙 의원도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처로 승격시키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또, 복수차관제 도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불리하는 법안도 발의됐습니다. 의료계는 환영일색인데요.. 과연 실현될까요?

청 or 처? 보건부와 복지부로 구분?
코로나19로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조직개편을 두고 다양한 방안이 제시돼 주목된다.

특히 질병관리본부를 ‘처’로 승격할지 ‘청’으로 승격할지를 두고 관련법안이 다수 발의됐으며, 보건복지부를 국민보건부와 복지부로 구분하는 방안도 제시돼 눈길을 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연수교육 평점 인정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의사협회가 한시적으로 온라인 연수교육도 연수평점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연수교육 평점, 온라인 취득 길 열렸다
의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연수교육 평점 취득 고민을 한시름 덜게 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7일 상임이사회에서 연수교육기관의 오프라인 연수교육 외에 온라인 연수교육에 대해서도...

 

18일부터 공적 마스크를 1인당 1개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긴급수급조정조치 유효기간이 6월 30일에서 7월 11일로 연장됐습니다.

공적 마스크, ‘1인 10개’로 구매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일주일에 구매할 수 있는 공적 마스크 수량을 1인 10개로 확대하는 한편, 보건용 마스크에 한해 공적 의무공급 비율을 낮추고, 수출 허용 비율을 높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적 마스크 제도 시행이 4개월차로 들어서며 수급이 안정돼 가는 상황 속에서...

 

21대 보건복지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한국노총출신 3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21대 복지위 구성, 위원장 한정애 의원
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선출됐다. 위원은 더불어민주당 15명, 미래통합당 7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다.

국회는 지난 15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복지위를 비롯한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복지위는 코로나19 대응 상임위에...

 

보건소에서 시행되던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민간 병ㆍ의원으로 확대됩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동네의원서 맞으세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22일(월)부터 전국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민간 병ㆍ의원(지정 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45.4%, 2018년 기준)이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서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비대면 홍보방법으로 웨비나가 활용되고 있는데요, 저작권ㆍ강연료에 유의하라는 조언이 나왔습니다.

웨비나 개최시 저작권ㆍ강연료 유의해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제약업체들이 전통적인 대면영업방식에서 비대면 영업방식으로 변화를 꾀하면서 웨비나(Webina)가 새로운 홍보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웨비나 개최시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까?

웨비나는 Web과 Seminar의 합성어로, 유튜브 등 동영상 방송 플랫폼을 이용해 학술대회 또는 제품설명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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