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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31대 집행부 초도이사회 개최
최미라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20.05.21 15:16
   
 

치협이 31대 집행부 공약의 일환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회무 운영을 위해 위원회별 개방형 공모제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현재 각 사회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자발적인 회무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협회와 회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민심을 회무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상훈)는 지난 1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31대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열고, 개방형 공모제 시행, 2020회계연도 수정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공모대상은 총무위원회를 비롯 치무ㆍ법제ㆍ국제ㆍ재무ㆍ공보ㆍ공공군무ㆍ자재표준ㆍ보험ㆍ정보통신ㆍ기획ㆍ대외협력ㆍ문화복지ㆍ홍보ㆍ수련고시ㆍ경영정책 등 16개 상설위원회와 개원질서확립 및 의료영리저지 특별위원회를 비롯 치과계 제도개혁ㆍ회원민원처리위원회(전 회원고충처리위원회)ㆍ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추진ㆍ청년위원회ㆍ보조인력문제해결ㆍ양성평등ㆍ회원민의수렴ㆍ개원환경개선 등 9개 특별위원회이다.

자격요건은 정관 제9조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방법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업로드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응모 희망 위원회 등을 기재해 치협 총무국(secretary@kda.or.kr)으로 서류를 전송하면 된다.

치협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치과전문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회원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관항목 변경을 전제로 통과된 예산안과 관련해 공약실천특별사업비 2억원 증액, 코로나19 대책비 1억원 신설 등 일반회계 약 60억원의 예산으로 2020회계연도 수정예산(안)을 승인했다.

아울러 새 집행부 출범에 따라 ▲장재완 부회장-법제, 정보통신, 홍보 ▲홍수연 부회장-자재표준, 대외협력 ▲김홍석 부회장-치무, 재무, 공보 ▲김철환 부회장-학술, 수련고시 ▲마경화 부회장-보험 ▲김현선 부회장-공공군무, 기획 ▲송호용 부회장-국제, 경영정책 ▲이민정 부회장-문화복지 등으로 각 부회장들의 업무분장을 결정했다.

새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에는 김영만 전 부회장을 임명했다.

한편, 치협은 지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된 ‘치의신보 협회장 선거 편파보도 및 재발방지의 건’과 관련해 당시 관련기사 보도 경위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치의신보 협회장 선거보도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위원회는 회장단에 위임했다.

아울러 인터넷신문 등 미디어의 변화와 2019년 5월부터 정부의 우편요금 현실화 정책으로 인한 재정관리 어려움으로 지난 2003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치협 기관지인 치의신보 주 2회 발행을 주 1회로 통합 발행하기로 했다.

치의신보는 새로운 혁신사업을 추진하여 회원들에게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치의신보TV’ 개설 등 영상미디어 사업, 세미나 유치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긴급토의안건으로 상정된 건강보험수가에 감염관리료 신설과 관련해 치협은 지난 4월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이슈리포트를 통해 발표된 ‘치과감염관리 원가 계산’ 내용을 근거로 해 코로나19 등 향후 치과의료기관에서 감염관리에 보다 철저히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건강보험수가에 감염관리료 신설 등 현실적인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촉구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치협은 오는 6월부터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수요일 2회에 걸쳐 치과계 이슈 현안에 대한 회원과 언론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정례브리핑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천재지변, 감염병 확산 등 재난 상황 및 기타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제1항의 보수교육 점수는 이사화의 결의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라는 골자로 코로나19 등 심각한 재난상황에서 보수교육 점수를 조정하는 보수교육규정 개정에 이어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정관, 치의신보 운영규정,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규정 개정을 승인했다.

또, 최치원 총무이사를 사무총장에 임명했으며, ▲임직원 워크숍 개최(6/20~21, 신흥 양지연수원) ▲2020 SIDEX 후원명칭 사용 ▲협회장 공약사항 및 총회수임사항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 구성 ▲2021년도 요양급여비용(수가) 계약 협상단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미라 기자  mil07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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