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정신 교수(신경외과)가  EBS 의학다큐 ‘명의 스페셜’편을 통해 집중조명된다.

오는 8일 밤 9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되는 이날 프로그램은 ‘뇌종양, 그 한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뇌종양의 증상과 치료법, 질환을 완치시키코자 노력하는 의료진의 집념과 정성을 생생히 다룬다.

뇌에 생기는 암을 ‘뇌암’이라고 부르지 않고 ‘뇌종양’이라 한다. 뇌종양으로 진단받으면 사망선고처럼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다.

과거에는 뇌종양이 희귀한 질환이기도 했고, 전문 의료진조차 많지 않아 치료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뇌종양을 진단하는 법이나 수술법이 개발돼가고 있다. 증상을 파악하고 진단을 내리는 과정이 빠르게 이루어진다면, 치료 역시 원활하게 진행돼 뇌종양을 극복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볍게 넘겨서는 안될 뇌종양의 다양한 징후들과 증상별 치료법에 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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