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달 28일 쉐라톤그랜드인천 호텔에서 인천광역시의사회 이광래 회장,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 김혜경 과장, 45개의 협력병원 병원장 및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병원간 상호 협력과 화합을 통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인천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인천시 공공의료강화를 위한 책임의료기관 운영방안(김혜경 보건의료정책과장) ▲로봇수술의 이해(이택 로봇수술센터장, 이진욱 교수) ▲희귀유전질환 환자를 위한 통합 진료 및 진단 검사(문연숙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연명의료결정법의 이해(이문희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의료 발전 방향과 의료계의 주요 이슈 사항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인천 의료 발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협력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인하대병원도 인천지역 대표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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