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이필수)은 윤일규 의원실과 함께 오는 4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에서 정부ㆍ여당과 의료계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민건강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보건의료정책 수립의 과정에서 정부ㆍ여당 및 의료계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아울러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인 의료계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견과 입장을 충분히 반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필수 총선기획단장은 “지금까지 보건의료 분야의 여러 법과 제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중요한 주체가 돼야 할 의료계 또는 의료전문가의 견해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민과 의료인 모두를 위한 최선의 진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총선기획단은 지난 8월 23일에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에서 전문가의 역할, 그리고 개선점은?’이란 주제로 야당의 역할을 강조한 토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