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센터장 박성수)가 소속 의사와 연구원들의 연이은 수상으로 학술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비만대사수술 이후 탁월한 체중감소 및 합병증 치료 성적을 이어가며 환자를 위한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완성하는 등, 대한민국 및 아시아 비만대사수술을 이끄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는 최근 개최된 ‘2019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김유나 교수, 권영근 교수, 장미 연구원이 나란히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하며 학계에 위상을 높였다.

특히, 김유나 교수는 ‘위소매절제술 시행시 위벽의 두께에 따른 최적의 절제봉합방법에 관한 연구’로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권영근 교수과 장미 연구원은 공동연구를 통해 ‘혈액 속의 아미노산을 이용해 비만대사수술 이후 체중감소의 정도와 당뇨병의 예후를 수술전에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해 주목받았다.

박성수 비만대사센터장은 “비만대사수술의 성공은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및 실험실에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몰두하는 연구원들까지 모두가 조화를 이뤄 노력할 때 가능하다.”라며, “우수한 치료 성적과 높은 환자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비만대사센터 구성원 모두가 환자들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를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