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펌(대표이사 허찬영,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이 바이오 신소재 R&D 센터를 1일 오후 5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소식을 열고 이식형 의료기기에 적용 가능한 신소재 개발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황석연 서울대학교 교수,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오창완 분당서울대병원 연구부원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6층에 위치한 (주)오스펌 바이오 신소재 R&D 센터는 생체모방 무기 나노 (휘트로카이트) 및 바이오 신소재 연구 및 제조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바이오 신소재 R&D 센터에서는 우수한 휘트로카이트 소재의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의료기기에 적용 가능한 공정 개발 및 휘트로카이트의 확장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의사와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실제 수요자와 시장이 요구하는 바이오 신소재를 개발함으로써 의료기기 시장 진입의 성공률을 제고하고자 한다.

허찬영 대표이사는 “R&D 중심 기업인 (주)오스펌은 자체 보유 기술뿐만 아니라 대학 및 병원의 연구 현장에서 창출하는 성과를 발굴해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자 다양한 산ㆍ학ㆍ연ㆍ병 기관과 지속적으로 R&D 협업을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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