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윤철)는 지난달 23일 인천 용학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을 진행했다.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는 선천성 질환 연구 및 예방을 목적으로 이 같은 사업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교 학생들과 임산부 및 종로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환경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등이 해당된다.

홍윤철 센터장은 “어린이나 산모가 환경호르몬에 노출 됐을 때 그 영향력과 위해성이 심각하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기 위해 아이들을 보호하고, 환경호르몬 노출로 인한 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 접수 및 문의 사항은 서울대학교 환경보건센터(02-740-8372, hong0531@snu.ac.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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