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이 지난 11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 3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18년 3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전국적으로 180개가 선정됐으며, 이 중 서울지역 공공기관은 총 8곳이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인증 신청일 기준 지난 1년간 학생들에게 체험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기관들을 심사하여 교육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중고등학생이 자유롭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자유학기제’를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0회 운영 중에 있다.

학생들은 재단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 이종욱 제6대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소개를 비롯한 보건의료 ODA 사업을 체험하고, 국제개발협력 직업세계를 경험 할 수 있다.

추무진 이사장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에 힘입어 앞으로도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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