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 뷰시간입니다.

의사협회가 법지키며 진료하겠다며 준법진료를 선언했습니다.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해 전공의 주당 근무시간을 준수하고, 병원의사 근로환경울 개선하고, 의료기관 내 무면허자ㆍ무자격자의 의료행위를 금지하겠다는 건데요..

의사들은 공감하지만 실효성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의협 “법지키며 진료하겠다” 준법진료 선언
대한의사협회가 국민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의사들의 근무시간 준수와 대리수술 근절을 위한 준법진료 실시를 선언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2일 오후 2시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환자가 안전한 진료,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의사들이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준법진료를 실시한다고...

준법진료 선언 공감, 하지만 어떻게?
의사들이 대한의사협회의 준법진료 선언에 공감하면서도 성과로 이어지긴 어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2일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환자가 안전한 진료,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의사들이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준법진료를 실시한다고...


불가피한 의료사고 피해자의 보상재원을 정부가 100% 부담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남인순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한 게 눈에 띄네요.

불가항력 사고 정부가 100% 부담 추진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피해자를 위한 보상재원을 100% 정부가 부담하도록 해 분만 의료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공정한 의료분쟁 조정제도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대리수술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실 CCTV 설치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환자단체가 CCTV 설치법을 발의하라며 국회 압박에 나섰습니다.

연이은 대리수술, CCTV법 힘 실리나
최근 대리수술 사건이 연이어 보도되며 CCTV 설치법이 예방 대책으로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

특히 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수술실 CCTV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보건당국도 자율 설치를 권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환자단체가 관련법을 발의하라며 국회 압박에 나서 법제화 여부에...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의료기관 개설자가 개설변경신고를 악용해 다른 개설자로 변경하거나 폐업 후 다시 개설해 운영하는 등 편법으로 행정처분을 피해가는 행위가 사전에 차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기관 영업정지 기간에 편법운영 차단
불법의료행위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의료기관 개설자가 개설변경신고를 악용해 다른 개설자로 변경하거나 폐업 후 다시 개설해 운영하는 등 편법으로 행정처분을 피해가는 행위가 사전에 차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23일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기관의 편법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인수한 사람도 행정처분 기간 동안 운영할 수 없도록...


의사협회에서 방문진료를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렸습니니다.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는데요.. 결론은 제도정비와 적정수가 마련으로 귀결됐습니다.

방문진료하려면 제도정비ㆍ적정수가
일차의료기관을 통한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방문진료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완)는 지난 18일 의협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일차의료기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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