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 교수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제18차 세계베체트병학회 총회‘에서 학술이사로 추대됐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 아주대병원 피부과 김소민 전공의(지도교수 이은소 교수)가 발표한 연구논문 ‘Genetic characteristics of senescent CD8 T cells in the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of Behcet’s disease patients’이 ‘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했다.

이은소 교수는 1992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에 근무했고, 1994년 아주대병원 베체트병클리닉을 개설한 바 있다. 2007년에는 한일 베체트병 연구자 모임을 시작하는 등 30년 이상 임상 및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는 베체트병 분야의 권위자이다.

현재 대한베체트병학회장, 국제베체트병학회 이사,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부회장, 대한피부과학회 간행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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