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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 의사 1명ㆍ기초단체장 약사 2명6ㆍ13 지방선거 보건의료인 도전 결과 눈길
최미라 기자 | 승인2018.06.14 6:30

지난 1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의사 1명, 기초단체장 선거에 약사 2명이 당선됐다.

먼저, 의사 후보가 2명이나 출마해 눈길을 끌었던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의사인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후보(68)가 14일 오전 6시 20분 기준(개표율 82%) 득표율 61.7%(3만 7,964표)로 자유한국당 이창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윤일규 후보

윤일규 후보는 전남대학교 의대를 졸업했으며, 문재인 후보 충남 상임선대위원장과 문재인대통령 자문의를 역임했다.

역시 의사인 바른미래당 박중현 후보(50)는 득표율 8.2%(5.041표)를 얻는데 그쳤다.

박 후보는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삼성비뇨기과ㆍ피부과 대표원장과 연세대학교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약사 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후보(52)가 부산 북구청장에 당선됐다. 정 후보는 득표율 56.5%(8만 4.363표)를 얻어 자유한국당 황재관 후보를 눌렀다.

정 후보는 부산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으며, 부산광역시의회의원과 제19대 대선 문재인대통령후보 부산선대위 정책민원해결본부장을 역임했다.

역시 약사인 자유한국당 류규하 후보(62)는 대구 중구청장에 당선됐다. 류 후보는 51.7%(2만 126표)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노상석 후보를 제꼈다.

류 후보는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일약국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제7대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정명희 후보

반면, 아쉬운 결과를 받아든 의ㆍ약사 후보도 많았다.

의사 출신인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56) 서울시장에 도전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를 넘어설 수 없었다.

안철수 후보는 개표율 98.5% 기준 19.5%(95만 5,059표)를 얻는데 그쳐 52.8%(258만 2,622표)를 얻은 박원순 후보에게 패배했다.

안 후보는 서울대학교대학원 의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한 의사 출신으로, 국민의당 대표와 19대ㆍ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다.

역시 의사인 바른미래당 김기남 후보(54)도 광명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득표율 67.4%, 11만 907표)에게 패배했다. 김 후보는 득표율 10.3%(1만 6,880표)를 기록했다.

김기남 크레오의원 원장을 맡고 있는 김 후보는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의회ㆍ지방정치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광명자영업연대 ‘우리’ 회장과 국민의당 디지털소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무소속으로 구미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봉재 전 강남병원 병원장(58)은 9.4%(1만 7,332표)를 얻는데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40.8%, 7만 4,883표)에게 패배했다. 김 후보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전 구미시새마을회장을 역임했다.

류규하 후보

약사인 안원효 후보(67)는 무소속으로 경북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득표율 3.8%(3,538표)에 그쳤다. 안동시장엔 무소속 권영세 후보(34.2%, 3만 1,390표)가 당선됐다.

태화지성약국 대표약사인 안 후보는 5대 경상북도 도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경상북도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구 동구청장에 도전한 한의사 대한애국당 조화영 후보(60)는 득표율 1.7%(2,850표)에 그쳐 5위를 기록했다. 이 곳에선 자유한국당 배기철 후보가 37.4%(6만 2,891표)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조 후보는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경희한의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구한의대학교 외래교수와 대구 밀알 장애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치과의사인 바른미래당 천강정 후보(50)는 경기 의정부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득표율 4.8%(9,374표)에 그쳐 3위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후보(65.4%, 12만 7,676표)가 의정부시장에 당선됐다.

천 후보는 경희대학교 대학원 치의학과를 졸업한 치의학 박사로, 의정부시치과의사회장을 지냈다.

역시 치과의사인 무소속 이철호 후보(61)는 경남 남해군수에 도전했으나 득표율 13.7%(4,048표)에 그쳐, 더불어민주당 장충남 후보(46.2%, 1만 3,653표)에 패배했다.

이 후보는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을 졸업한 임플란트보철학 석사로, 남해읍체육회장을 맡고 있다.


최미라 기자  mil07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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