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김창덕 교수가 지난 3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개최된 고려대학교 개교 113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에서 ‘사회봉사상’ 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1977년 고려대학교 의학과 졸업 후 40여 년간 의대교수로서 대한민국 의학교육의 발전과 의료선진화에 기여해왔다.

김창덕 교수는 국내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무료진료 봉사활동단체인 ‘라파엘 클리닉’에서의 헌신적인 봉사를 펼치고, 라파엘 인터내셔널에서의 해외 의료봉사와 ‘김남호 복지재단’에 의료비 및 의료복지장학금등을 후원하는 등 여러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봉사상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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