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는 만성병ㆍ예방의학ㆍ노인병에 강하다.”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은 최근 6개 의약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수가협상 상견례에서 만성병 관리가 시대의 과제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최혁용 회장은 “만성병으로 국민 70%가 사망하고 있다 만성병 관리가 시대의 과제이며, 반드시 예방이 중시돼야 한다. 1ㆍ2ㆍ3차 예방이 더욱 강조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최 회장은 “우리사회는 곧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노인병과 노인의학이 강조된다.”라며, “모든 것이 제대로 되기 위해 반드시 일차의료가 강화돼야 하고 주치의 제도도 도입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말 다행스럽게도 한의학과 한의사는 만성병에도 강하고 예방의학에도 강하고 노인병에도 강하다.”라며, “한의사 제도는 1차의료 영역에서 주치의로서 역할하는데 잘 훈련된 제도이다. 국민이 한의사 제도를 잘 향유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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