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2월 21일부터 총 16차례에 걸쳐 ‘2018년 의약품ㆍ의약외품 분야 제조ㆍ수입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의약품등의 안전성ㆍ유효성 확보 및 제조ㆍ품질관리에 관한 것으로, 2018년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3개 교육실시기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완제의약품, 생물학적제제, 방사성의약품, 의료용고압가스, 한약재, 의약외품 등 업종별로 ▲의약품 등의 안전성ㆍ유효성 확보 ▲의약품 등의 제조 및 품질관리 ▲의약품 등에 대한 최신 과학기술 ▲그 밖에 약사법 및 관련규정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의약품 등 제조ㆍ수입관리자는 2년마다 16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하고 신규로 제조ㆍ수입관리자가 된 경우에는 해당 업무를 시작한 날부터 6개월 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기한 내 이수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식약처는 해당 교육을 통해 의약품등 제조ㆍ수입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제약업체가 우수한 의약품등을 제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교육일정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분야별정보→의약품정보→GMP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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