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14일 정보행정동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제11회 협력의료기관 초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맞춤형 정밀의학과 환자중심 의료’를 주제로 김건식 경희대병원장을 비롯 130여 명의 의료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 1부는 ‘고난도 정밀 암수술’을 주제로 경희의료원 로봇수술팀이 강좌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환자중심 보건의료정책’ 이해와 대처를 위한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원무부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 구성과 평소 접하기 힘든 내용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매년 세미나를 통해 자연스러운 협력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는 의료원 측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 진료협력센터는 보건복지부 의뢰-회송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협력병원과의 정기적 세미나 등을 통해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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