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지난달 29일 논현동 본사에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0기 수료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들은 현대약품의 지속적인 문화 후원 사업 중 하나인 아트엠콘서트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생산해 대중들에게 문화활동의 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올해 1월부터 6개월 간 활동한 10기 에디터들은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로 구성돼 각기 다른 참신한 시각으로 아티스트 인터뷰, 공연 리뷰 기사 등 아트엠콘서트 관련 콘텐츠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아트엠콘서트 공식 홈페이지(www.artmconcert.com)를 비롯해 네이버 TV,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TV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활동은 현재 이번 수료식으로 10기를 마무리했으며, 현재까지 1~10기 에디터들이 제작한 문화 콘텐츠는 900여 건에 달한다.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1기는 7월부터 올 12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아트엠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한 현대약품의 문화예술지원활동으로, 대중들이 접하기 힘든 정상급 연주자의 공연을 매달 선보이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제약업계 가운데서도 문화 후원 분야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는 현대약품은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즐기고자 하는 대중들을 위해 아트엠콘서트를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이나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생 에디터들이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참신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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