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회 조직이 부활되기를 희망한다.”
KMA Policy 특별위원회 이필수 의료 및 의학정책분과위원장은 지난 1일 ‘KMA 폴리시는 무엇인가’ 심포지엄에서 “의정협의체 의협 대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어려움이 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필수 위원장은 “의사협회에 아쉬운 게 있다. 항상 버스가 떠나면 손을 흔든다.”라며, “과거 의정회처럼 전문적인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국회의원 한 분 한 분이 중요하다. 의ㆍ정 관계를 전담할 전문적인 조직을 만들어서 정치권과 좋은 관계를 가져가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불법적인 로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구조상에서는 쉽지 않은 문제지만 11만 의사를 위한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