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이 글로벌 의료봉사 및 의약품 기부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풍제약은 지난 6월 4일∼5일 재단법인 기쁨나눔재단을 통해 네팔 내에서도 오지인 자파(Jhapa)지역 내 시말바리(Simalbari) 마을과 사닥바리(Sadakbari) 마을 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이 지역은 매년 홍수로 인해 주민들에 위생시설은 물론 건강상태가 매우 열악하며 특히, 어린아이들의 병을 더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간이진료소를 찾아 진료를 받고 약을 받아간 현지인이 500명을 넘었으며, 대부분 여자와 아이들이었다.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쁨나눔재단의 염영섭 상임이사는 “신풍제약의 지원의약품들은 단지 몸의 병만을 고쳐주는 약이 아니었다.”라며, “히말라야의 오지마을에서 소외되고 고통 받는 가난한 이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사랑이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한 의약품생산과 더불어 의료봉사활동 및 의약품기부로 인류건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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