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8일 롯데호텔에서 ‘제12회 응급의료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응급의료 분야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48명에 대해 표창하고, 그 가족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또한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 실천에 모범이 돼 시ㆍ도지사가 추천한 심폐소생술 우수사례자 12명과 스마트 의료지도 우수자 3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 응급의료 유공자 및 심페소생술 우수사례자 영상 방영, 심폐소생술 우수팀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행사장 간이 부스에서는 119구급 현장과 의료지도의사를 가상으로 연결해 시범운영 중인 스마트의료지도를 시연했고,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서울시 우수사례로 선정된 직장인팀이 심폐소생술 기량을 선보였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24시간 365일 응급실을 지키고 있는 응급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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