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의료기(대표 김지훈)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와 공동연구를 통해 스마트 배란측정기 ‘오뷰(O’VIEW)’를 개발해 12월부터 판매한다.

스마트 배란측정기는 휴대폰에 부착된 소형 현미경에 침(타액)을 바르면 애플리케이션으로 배란일을 5분만에 측정해주는 모바일 헬스케어 기기다.

그 동안 배란일을 알기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거나 배란측정기를 구매했다. 병원방문은 정확한 배란일 측정이 가능하지만, 시간의 제약이 컸다. 또 기존 배란측정기는 소변검사를 이용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반면, 오뷰는 침 한방울로 5분만에 배란일 측정이 가능하다. 여성이 간단히 진단할 수 있도록 휴대폰에 부착된 소형 현미경에 침을 바르기만 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결과를 보여준다.

또 기존 소변검사 방법보다 24시간 먼저 배란일 측정할 수 있으며, 배란일 및 생리일 예측 메시지가 가능해 계획 임신 가능성을 높여준다.

김지훈 대표는 “임신을 원해도 제대로 배란일을 계산못해 임신하지 못하는 난임부부가 늘어나고 있다. 오뷰는 5분 만에 배란일 측정을 해줄뿐 아니라 98% 이상의 정확한 결과로 바쁜 생활로 병원갈 시간이 없는 부부들의 임신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뷰는 12월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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