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만성관리질환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한 동네의원이 2,065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의사들은 전화상담이 포함돼 있어 원격진료의 빌미가 될 것이라는 이유로 강력하게 반대해 왔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보다 많은 동네의원이 참여신청을 했네요. 복지부는 최종 참여기관수는 의협과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만관 시범사업 참여 신청기관 2,065곳
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참여 신청 의료기관이 모두 2,065곳으로 집계됐다.

대한의사협회는 31일 오후 6시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1,297곳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신청을 받은 768곳을 더하면 모두 2,065곳이 신청...


대법원이 치과의사의 프락셀 레이저 시술을 인정했습니다.

의료계는 최근 보톡스 판결로 인한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다시 한번 충격적인 소식을 접해야 했는데요,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을 거라는 거죠.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치과의사 레이저 시술, 고배 마셨다
치과의사인 이OO 씨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1월까지 자신의 치과에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면 부위에 미용 목적의 프락셀 레이저 시술을 비롯해 주름제거, 피부 잡티제거 등의 레이저 시술을 했다.

검찰은 이씨가 치과의사 면허로 허가된 범위의 의료행위가 아닌 면허 외 의료행위를 했다며, 의료법 위반 혐의로 이씨를...


알고 있나요? 우리나라는 결핵 발생률ㆍ유병률ㆍ사망률 모두 OECD 34개 회원국 중 수 십년째 독보적인 1위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안고 있습니다.

결핵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메르스보다 심각한 결핵, 이대로 좋은가
지난해 메르스가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다. 하지만 연간 3만명 이상의 신환자가 발생하고, 2,000명 이상이 사망하는 결핵은 사스나 메르스보다 훨씬 위험할 수도 있는데 경각심이 부족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온다.

특히 우리나라는 결핵 발생률ㆍ유병률ㆍ사망률 모두 OECD 34개 회원국 중 수 십년째 독보적인 1위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의사협회와 복지부는 지난 3월부터 만 5개월 동안 의ㆍ정협의를 해왔습니다.

아직까지는 의사협회가 별다른 소득없이 끌려가는 모양새인데요.. 앞으로 지켜봐야겠습니다.

의ㆍ정 협의 5개월, 의협이 얻은 것은?
의사협회와 복지부는 3월 31일 첫 실무협의체 회의 후 8월 30일 현재까지 두차례 협의체 회의(본회의)와 네차례 실무협의체 회의(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실무협의체 첫 회의에서 기존 ‘의정합의 이행추진단’을 발전적으로 확대 개편해 정례적인 협의체로 재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


의협 특감단이 의료일원화 논의 과정에서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특감단은 대의원 뿐만 아니라 일반회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는데요.. 추무진 회장이 감사의 질의에 거짓말까지 했다고 하네요. 확인해 보시죠.

의협 특감단 “의료일원화 과정 총체적 부실”
지난해 의료일원화 논의 과정에서 의사협회 집행부의 대응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의사협회 특별감사단(단장 이철호)은 지난 30일 오후 7시 의협회관 3층 회의실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특감 주요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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