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부산울산경남지회가 리베이트 쌍벌제와 관련한 중앙회 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해당 내용을 요양기관에도 홍보를 비롯한 지역감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울경지회는 지난 17일 저녁 확대이사회를 개최하고 업계 현안 중에서도 오는 28일 시행하는 리베이트 쌍벌제와 관련한 중앙회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쌍벌제 정착은 도매업계와 요양기관 모두가 의지를 가져야 투명유통을 이룰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의약품 투명유통 협약서 내용을 부울경지역 약사회 및 의사회에 발송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0년도 하반기 워크샵 일정을 12월 9일 오후 2시 해운대 그랜드호텔로 확정했다. 이번 워크샵 참석범위는 회원사 대표 및 대표성이 있는 임원이며, 워크샵 강사선정과 세부일정은 회장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부울경지회는 지회 회비를 3년이상 미납한 회원에 대해서는 본회 규약비용 등에 관한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규약대로 3년 이상 미납 시 자격상실(제명)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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