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KPMA)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리츠칼튼호텔에서 ‘한국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5(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KPAC 201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의 1대1 파트너링의 기회, R&D 투자 활성화와 정부의 지원정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대1 파트너링의 경우 19일부터 20일 오전까지 사전 스케줄링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파트너링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도출을 희망하는 제약기업과 벤처 등은 11일까지 사무국에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19일에는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국내외 제약사의 CEO과 R&D 사업개발 책임자 등을 초청해 ‘KPAC 2015와 연계한 R&D 투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사전등록 및 파트너링 접수는 KPAC 2015 홈페이지(www. kpharma.org)나 사무국 메일(kpac@mmk.co.kr)로 하면 된다.
기타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제약협회(02-6301-2151)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02-456-635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경호 한국제약협회(KPMA) 회장과 김옥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은 KPAC 2015 개최에 앞서 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이번 행사의 세부 일정과 참여 연자 등을 최종 점검했다.
글로벌 제약사는 베링거잉겔하임, 아스텔라스제약, 얀센, MSD, 로슈, 사노피 등이, 국내 제약사는 한미약품, 유한양행, KT&G생명과학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