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아이드롭이 출시 3년만에 옷을 새로 갈아입는다.

중외제약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의 디자인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 제품에는 이전 디자인에 비해 한층 세련된 느낌의 로고가 새롭게 적용됐고, 각 제품 간 식별이 용이하도록 ‘쿨’, ‘쿨하이’, ‘마일드’ 등 제품명을 전면부에 배치했다.

또 워터 이미지를 활용해 전반적으로 상쾌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 아이드롭은 포도당 등 영양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인공눈물로 렌즈를 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특장점 등으로 3년 만에 넓은 사용자 층을 확보해 왔다”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리뉴얼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프렌즈 아이드롭을 장수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프렌즈아이드롭은 포도당,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등이 함유된 인공 눈물로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마일드’, 멘톨이 가미된 촉촉한 ‘쿨’, 높은 청량감으로 피로 회복이 빠른 ‘쿨하이’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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