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약박물관은 설립 50주년 기념 리노베이션에 따라 현대 미술품을 설치하는 생명갤러리를 신설하고, 재개관을 기념해 ‘몸 BODY: 생명과 삶의 재봉선展’을 오는 8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생명갤러리 개관 기념전에는 의학의 대상이자 예술 소재인 인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담은 사진작가 구본창과 조각가 최수앙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김영진 이사장은 “이번 작품전은 몸을 매개로 생명에 대한 의약의 본질과 예술적 탐구를 이야기하고, 또 몸이라는 형상을 통해 다양한 삶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전시회이다.”라며, “앞으로도 한독의약박물관에서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적극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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