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사회(회장 박상호)는 지난 9일 망우동 소재 음식점에서 명예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박상호 회장은 “8대 집행부가 들어선지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다”며, “그간 20명의 상임이사는 모두가 일심동체가 돼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으나 회원들에게 그다지 만족스러운 결과를 못 드린 것 같아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남은 임기 하반기에는 상반기 경험을 토대로 좀더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회무를 집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참석한 명예회장(박희백-에스엔와이메디의원장, 안 민-안민의원장, 문영목-대한결핵협회장, 김시욱-김시욱안과의원장)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사회 발전과 회원 친목도모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치하한다고 답례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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