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17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장성인 입니다.

의료 분야의 다양한 뉴스와 이슈들을 전달해 주시는 ‘헬스포커스뉴스’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의료계 정론지로 자리 잡은 ‘헬스포커스뉴스’가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이뤄 나가기를 바랍니다.

현재 의료계는 많은 변화를 겪고 있고 의료계 최약자인 전공의들 역시 혼란과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의료계 내외의 소식과 제도변화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때문에 ‘헬스포커스뉴스’와 같이 의료계 현안을 발 빠르게 전해주고,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는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난 12월 4일, 대전협은 ‘전공의 폭행 대응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복지부의 개정안과는 별개로, 새누리당과 함께 추진 중인 ‘전공의 특별법’ 역시 완성 단계에 와 있습니다.

전공의들의 복지와 인권, 수련환경에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이러한 현안들이 ‘헬스포커스뉴스’를 통해 전국의 1만 7천 전공의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앞으로 4년, 그리고 40년 뒤에도 ‘헬스포커스뉴스’가 의료계 정론지로서 변화하는 전공의의 삶과 미래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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