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국줄기세포학회와 공동으로 ‘2013년 제9회 한국줄기세포학회 학술대회’를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서초구 소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줄기세포치료제가 국제적으로 연평균 10% 이상 급속히 성장하고 있고 2016년까지 약 66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국내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줄기세포치료제의 경우 ’하티셀그램AMI‘ 등 3품목이 허가되었으며, 24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주요 내용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의 접근 ▲줄기세포의 적용과 치료기전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 동향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제약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화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제도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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