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인 파미셀(대표이사 김현수)이 줄기세포사업 부문 실적 호조와 신설된 케미컬사업부문의 견고한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반기 매출을 달성했다.

파미셀은 연결 기준으로 반기 매출액 189억 원, 영업손실 35억 원, 당기순손실 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매출액은 266% 성장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8%, 43% 개선된 수치다.

특히 파미셀의 주력 사업인 줄기세포사업부문에서 반기 매출 57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47%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줄기세포사업부문 성장의 원동력은 줄기세포치료제와 줄기세포보관 서비스의 매출 호조에 기인했다.

파미셀 관계자는 “줄기세포치료제의 치료효과에 대한 신뢰도 상승으로 대학병원에서의 처방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줄기세포보관 수요도 전년 동기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파미셀 김현수 대표는 “줄기세포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는 케미컬사업부문에서도 수주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에는 보다 탄력적인 성장세를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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