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한삼인(대표이사 박명진)은 8월부터 활동할 새로운 광고모델로 개그맨 김병만(38) 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한삼인 측은 ‘달인’ 김병만의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미지가 창립 11주년을 계기로 또 한번의 도약을 추구하고 있는 한삼인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돼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농협한삼인은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해 설립한 농협의 자회사로, 2010년부터 탤런트 이성재 씨,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박지성 선수 등 건강하고 국민의 신망이 두터운 스타를 광고모델로 기용하며 건강한 홍삼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알려왔다.

회원농협과 인삼농가로부터 직접 구매한 국내산 인삼을 원료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유통망을 확대해 2010년부터 2년간 매출이 424억 원에서 620억 원으로 급증했다.

이런 경영성과에 박차를 가해 올해를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삼고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광고모델 계약일인 1일은 농협한삼인이 창립 11주년 기념일이다.

김진규 농협한삼인 홍보팀장은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를 통해 보여준 김병만의 도전정신과 장인정신이 신뢰와 정성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홍삼제품을 만들겠다는 농협한삼인의 정신과 잘 어울린다.”라며 “최근 ‘정글의 법칙’을 통해 오지에서도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젊은 그대 한삼인’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새롭게 도약하려는 기업 비전과 맞아떨어져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병만은 선물 아이템으로 홍삼제품 구매량이 급증하는 추석 시즌을 앞두고 광고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농협한삼인의 대표 얼굴로서 신문, 잡지 광고 등을 통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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