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암면역치료연구 특성화사업단(단장 이제중 교수)은 오는 23일~24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화순 바이오메디컬 워크숍 2010’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암, 면역, 유전자’ 분야에 연구를 수행 중인 여러 연구센터와 사업단(위장관암 전문연구센터, 유전자제어 의과학연구센터, 임상백신연구개발사업단, 조혈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 암면역치료연구센터, 한국인체자원거점은행)이 모두 참여해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연구진 간의 상호 협력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제중 교수는 “이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통합적인 암 관련 연구 워크숍으로 이를 통해 연구진 간에 최신지견을 교환하고 향후 연구중심병원 등 대형 국책과제를 수주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 또한 이러한 워크숍이 정례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암면역치료연구 특성화사업단, 의생명인력사업단, 의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화순전남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와 전남대 일반대학원 분자의과학협동과정이 주최한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