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속담이 무색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대병원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병원에 단순 감기로 내원한 3만 978명의 환자를 조사한 결과 3~4월 감기 환자가 19%(5,793명)로 가장 많았고, 5~6월 감기 환자가 18%(5,546명)를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1~2월은 15%(4,764명), 11~12월은 17%(5,434명)를 기록해 오뉴월보다도 감기환자수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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