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은 진통, 소염 작용을 하는 케토프로펜 성분을 위주로 약용탄을 부형제로 함유한 파스형 제제 ‘약용탄 케토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약용탄 케포플러스’는 주성분인 케토프로펜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근육통, 관절염, 외상 후 통증 등에 신속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효과 발현 후 소멸되는 시간이 짧아 몸에 축적되지 않으며 밀착포 일체형으로 접착력을 개선하고 약용탄 성분을 함유하는 등의 신개념 습포제다.

약용탄(Carbo Medicinalis)이란 800℃ 이상의 고온에서 구운 숯인 백탄 제조 과정을 2~3회 반복한 뒤 의약품 용도에 적합한 활성탄을 추출해낸 것으로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등의 약전에도 등록된 약재다. 체내 염증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을 빨아들이는 흡착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약용탄의 효능은 현대 약전은 물론 동의보감에도 수록되어 있으며 의약품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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