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약과 복제약의 가격 차이는 얼마나 날까?

전국의사총연합이 25일 건보공단이 우리나라 복제약값을 얼마나 높게 책정했는지 따져보자며 제시한 사례를 보면 그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오리지널 치료약인 하루날디정을 하루 한 알씩 한 달간 복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2만 430원의 약품비와 조제료 9,630원을 합친 총약제비는 3만 60원이다. 대다수 복제약 25개의 총약제비가 2만 6,040원인 것과 비교해보았을 때 차이가 미미한 수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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