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의료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의료세미나가 열린다.

부산시는 부산시의사회, 부산시치과의사회, 부산시한의사회 공동주최로 오는 20일 오전 9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의료한류병원 성공 롤모델 분석&경영세미나’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병원인증기준 관련 전문가와 병원경영에 따른 분야별 전문가는 물론, 공동개원과 브랜드화에 대한 성공모델을 소개할 네트워크 병원 대표원장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료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는 500명 선착순 마감으로, 주관사인 메디코리아포유 홈페이지(www.medikorea.com), 부산시의사회 홈페이지(www.pusanmed.org), 부산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www.bda.or.kr), 부산시한의사회(cafe.daum.net/busanhani)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마감은 18일 오후 6시까지이고, 사전신청자에 한해 강의 CD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부산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미나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면서 “지역 의료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로 의료기관들이 평소 고민했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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