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최근 부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영민)과 유대관계 강화 및 공동 발전, 건강증진 기여에 뜻을 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오병희 병원장, 최영민 조합장을 비롯해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반세기 역사를 자랑하는 부평농업협동조합은 인천 부평 지역에서 농업 생산 및 농민의 이익 증진을 위해 결성된 협동조합이다. 다양한 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산물 유통 및 판매, 재배 기술 지원, 시설농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세종병원은 부평농업협동조합 조합원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하게 된다.

부평농업협동조합 최영민 조합장은 “최근 인천세종병원에서 조합원들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한 것이 인상에 남았다.”라며,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파트너로 인천세종병원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병희 병원장은 “양 기관이 추구하는 가치와 설립이념은 많은 부분이 유사하다.”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부평농업협동조합 조합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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