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은 지난 8일 국제의학연구소에서 개원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희숙 이사장, 하헌영 원장을 비롯해 인천나은병원 임직원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은 “가좌 성모의원으로 출발해 지금의 나은병원까지 35년의 시간들이 임ᆞ직원 덕에 이뤄진 것이라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또, “환자들을 위한 병원 병동과 외래센터 확장을 통해 더 청결한 환경 속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희숙 이사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표하며 승진자 임명과 20년, 10년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인천나은병원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 최첨단 검사 및 치료 장비 도입 등 지역의 최신 의료기술을 선도하고자 노력하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1섬 1주치 병원 등 다양한 환자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폐렴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1등급,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등급으로 ‘인천 1위’를 달성하는 등 각종 의료 질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월부터는 응급심뇌혈관질환 신속대응 시범사업을 시행해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내 신속치료를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중증 질환 치료를 책임지고, 지역 사회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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