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제주본부(본부장 김상지)는 부산지역 요양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3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이틀 간‘심사ᆞ평가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28일에는 종합병원, 병원, 의원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어 29일에는 요양병원, 한방, 치과 등 대상으로 부산제주본부에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요양급여비용 심사 ▲분석심사의 이해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와 의료질 향상 활동 ▲사례를 통한 현지조사의 이해 ▲요양기관 현황관리 및 개인정보보호 등이며, 부패ᆞ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 등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3월 4일(월)부터 3월 15일(금)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세부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https://www.hir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육생 선정은 요양기관당 1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확정 교육생은 3월 18일(월)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상지 부산제주본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요양기관 종사자에게 건강보험제도 및 진료비 심사ᆞ평가 업무 등에 대한 정보를 올바르게 전달하겠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ᆞ공감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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