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박람회는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붐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0년 보건복지부와 보사연 주최로 처음 열렸다.
올해 행사는 ‘u-Health시대, 내가 디자인하는 건강생활’을 주제로 4일부터 9일까지 6일 동안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건강테스트, 건강체조, 건강퀴즈 등의 체험행사와 주걱턱의 치료, 류마티스 관리, 잇몸병, 노인 건강관리 등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또, 어린이 연극과 태권도 격파, 국악팀과 브라스밴드팀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김용하 원장은 “최근 정부가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면서 박람회를 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건강박람회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