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의 황사나 모래, 먼지, 자외선은 피부톤을 칙칙하게 만들고 기미나 잡티와 같은 색소질환, 뾰루지 등을 유발한다.

여드름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피부 건강을 위해서 요즘 같은 봄철에는 신선한 산나물이나 과일, 야채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봄나물은 입맛을 돋우고 겨울철 부족한 영양을 챙기는 대표적인 봄 음식이다.

특히, 냉이, 씀바귀, 두릅, 쑥의 경우 칼슘 및 철분, 무기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건강을 챙기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이들은 제철음식이라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해 꾸준히 섭취하기 좋다.

◇자료제공 : 로하스피부클리닉 김경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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