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발표자는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항생제 ‘팩티브’를 개발한 LG생명과학의 김인철 사장, 신약개발 국책연구 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화학연구원의 유성 박사 등이며, 이어 신약개발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의 국내 신약개발 역량 및 정부의 지원정책, 사회안전망으로서의 항암제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사례, 항암제 개발의 기술적 접근 등 새로운 항암신약 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항암제 개발을 위해 정부가 중점 투자해야 할 과제를 도출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B&D는 보건복지부가 기획 중인 사업으로 항암신약 개발단계에 있어 물질효능검증 및 보완연구, 전임상, 임상1상·임상2상 시험을 사업범위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