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고고다이노 및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어린이 시력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 안과 수술비 및 안경 구매 비용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CS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호야렌즈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인기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 시력검사표 및 스티커 형태의 가정용 간이 시력검사표를 자체 제작했다.

해당 시력검사표는 전국 500여 개 안경원 및 한국실명예방재단 연계 어린이집과 유치원 200여 곳에 배포되어 시력 검사 및 어린이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린다.

캠페인 진행과 함께 호야렌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실명예방재단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 안과 수술 및 안경 구매 비용 지원을 위한 기부금 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의 사시 및 안검내반증 등의 수술비 지원에 사용되며, 실질적으로 가계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시각장애 예방 및 자존감 향상의 효과로 아동∙청소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야렌즈의 CSR 미션 중 하나인 ‘시력관리 격차 완화(Bridging the vision care gap)’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 나이부터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 및 어린이 근시 예방 필요성을 알리고 시력 관리에서 소외된 계층 없이 적절한 근시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근시는 주로 5~15세에 진행되며, 특히 7~10세의 어린이 연령층에서 시력 저하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근시는 한번 진행되면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조기 시력 검사를 통해 적절하게 예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정병헌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시력이 어린시절부터 보다 빠르게 보호돼야 한다는 안전문가들의 의견을 전하고 호야렌즈의 CSR 미션인 ‘시력관리 격차 완화’(Bridging the vision care gap)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실명예방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어린이의 눈 건강 증진을 돕게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더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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