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최근 에이징타겟㈜과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시험을 포함하는 신약개발을 위한 전주기 기술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징타겟㈜은 2021년 설립된 3년차 바이오벤처로서 세포노화 표적에 기반해 암, 치매 및 동맥경화와 같은 주요 노화질환에 대한 치료제와 더불어 궁극적으로 항노화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혈관노화 표적 기반 신개념 동맥경화 치료제 개발, 다중병인 동시표적 고효능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개발, 비신경세포 노화 표적 기반 신개념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개발 및 방사선 내성 극복 기반 방사선 항암증강제 개발 등의 파이프라인을 수행하고 있으며 신약합성팀과 약리평가팀을 운용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신약후보물질 공동발굴 ▲세포노화 표적에 기반한 암, 치매 및 심혈관질환 치료제 공동 연구 및 개발 ▲전문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의 활용 ▲국가 연구과제 협력,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참석 등을 하기로 약속했다.

김병모 에이징타겟㈜ 대표이사는 “국가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케이메디허브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성장동력 확보 및 노화질환 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함으로써 물질특허 출원/등록,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시험 및 글로벌 기술이전 등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혁신신약 개발에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고령인구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노화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라며, “양 기관의 협약으로 노화질환에 대한 치료제 선도물질 발굴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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