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제13회 심포지엄을 오는 10월 27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09년 3월 개원과 더불어 2세대 다빈치 로봇 수술기 ‘다빈치 S’를 도입한 이래, 현재 4세대 ‘다빈치 Xi’ 3대와 ‘다빈치 SP’ 1대 등 총 4대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09년 시작된 서울성모병원의 로봇수술이 실제 진료에서 어느 수준에 이르고 있고, 학술적인 발전과는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TPO(Total Program Observation)의 의미와 향후 과제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세부적으로 ▲ 세션1 ‘Robotic surgery in general surgery(좌장: 서울성모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김정수 교수, 한국외과로봇수술학회 김진 회장)’ ▲ 세션2 ‘Robotic surgery in urology(좌장: 인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황태곤 명예교수,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 교수)’ ▲‘Special Lecture(좌장: 서울성모병원 송교영 로봇수술센터장)’ ▲ 세션3 ‘New technique and technology in robotic surgery(좌장: 평택성모병원 외과 김준기 과장,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선동일 교수)’ ▲ 세션4 ‘Robotic surgery in Gynecology(좌장: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허수영 교수)’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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