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병원장 박문기) 소아청소년과가 선천성 심장병 및 소아심장 진단에 특화된 소아심장클리닉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클리닉은 많은 임상 연구와 10년여 동안 소아 심장 환아를 치료해온 소아청소년과 김현정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되며, 선천성 심장병 및 소아 후천성 심장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동시에 내과적 치료뿐만 아니라 조기 진단과 치료, 대비 및 즉각적인 치료가 가능한 클리닉이다.

특히 초음파를 이용해 심장의 구조 및 혈관의 형태, 심장 기능, 부위별 혈류속도 등을 검사하는 심장 초음파검사(Echocardiography)를 위주로 심장의 단면을 영상으로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혈류의 흐름을 확인이 가능하여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태아 심장 기형 진단 및 심실중격결손, 심방중격결손, 동맥관개증, 폐동맥 협착, 소아 심막염, 심근염, 심내막염 등 다양한 심장 질환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소아청소년과 김현정 전문의는 “어린이들의 심장 질환을 치료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돕는 것은 나에게 가장 의미 있는 일중 하나이다.’라며 ‘소아심장클리닉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에게 희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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