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이 환자에게 안전하고 질적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인증받았다.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제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대전을지대병원은 지난 2011년 1주기, 2015년 2주기, 2019년 3주기에 이어 4회 연속으로 인증 의료기관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인증 자격은 오는 2027년 3월 7일까지 총 4년간 유지된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지난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의료기관의 조직ㆍ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 만족도 등 총 512개 항목에 대한 현장 조사를 받았다.

김하용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제 몫을 다해준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얻은 값진 결과이다.”라며, “의료기관 인증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환자 및 보호자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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