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한다.

올림푸스한국은 임직원들이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건강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로 이번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인증 법규 요구사항 준수 ▲직원들의 육아휴직 이용 및 복귀율 ▲출산 전ㆍ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연차 및 유연근무제도 활용률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시행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10월 1일 창립기념일이 포함된 주는 전체를 유급휴가로 지정, 앞뒤 주말을 포함해 총 9일간 장기 휴가를 누릴 수 있는 ‘골든위크’도 운영해 임지원이 일과 분리되어 충분히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연차 100% 소진 독려, 유연근무제, 주 3일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재택근무는 내년 4월부터 주 4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임산부 및 워킹맘 직원들이 출산 및 육아문제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행복한 일터와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임신 주기에 맞춰 근로 시간 단축, 근로 시간 변경, 출산 전후휴가, 육아휴직을 비롯, 난임치료 휴가, 태아 검진 시간 청구 제도, 만 8세 이하 자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올림푸스는 ‘인류의 삶을 더 건강하고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존재 의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도 포함된다.”라며,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이 우리의 경쟁력이라는 신념 하에 다양한 복지 정책과 제도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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